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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곡물 선적 재개, 그러나 러시아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

우크라이나 Moscow Times, ESM 2022/11/08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재가입함에 따라 곡물 수출이 재개됨.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협정에 재가입하면서 11월 3일 곡물 수출이 재개됨.
- 10월 29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을 위해 합의된 항로에서 수중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의 흑해 함대를 공격했다며, 곡물 수출 협정에서 탈퇴한 바 있음.
-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협정을 파기하기 위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박함.

☐ 러시아는 곡물 수출 협정 재가입이 UN과 튀르키예의 중재와 보증 덕분이라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는 부인함.
- 러시아 국방부는 수출 경로를 공격을 수행하는 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충분한 보증을 UN과 튀르키예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지만, 협정이 만료되는 11월 19일 이후 연장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임.
- 올레그 니콜렌코(Oleg Nikolenko)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정부는 7월 서명한 협정 외에 추가로 보증을 제공한 적이 없다며 밝힘. 

☐ 한편,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곡물 수출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따르면, 2022년 들어 1,43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060만 톤 대비 30.7% 감소한 수치임.
- 우크라이나 정부는 2022년 곡물 수확량이 5,000만~5,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도 전쟁으로 인한 토지 손실과 수확량 감소로 2021년 수확량인 8,600만 톤에서 감소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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