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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의회, 조지아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에게 니카 그바라미아 석방 촉구

조지아 Civil Georgia 2022/11/09

☐ 유럽의회 의원들은 조지아 대통령에게 언론인의 석방을 촉구함.
- 12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은 11월 2일 음타바리 아르키히 TV(Mtavari Arkhi TV) 국장 니카 그바라미아(Nika Gvaramia)를 사면하고,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냄.
- 그바라미아 국장은 횡령과 권한 남용 혐의를 받고 조지아 법원으로부터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에 항소했으나 11월 2일 패소함.

☐ 그바라미아 국장의 변호사는 국장의 결백이 입증되었지만, 법원이 불공정한 판결을 내렸다고 반발함.
- 그바라미아 국장의 변호사 드미트리 사드자글리시빌리(Dimitri Sadzaglishvili)는 항소심에서 국장의 결백이 입증되었음에도 불법적이고, 조작된 판결로 수감 되었다고 반발함. 
- 또한, 사드자글리시빌리 변호사는 법원의 판결이 그바라미아 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조지아의 자유를 빼앗고, 유럽과의 통합을 방해하는 일이라고 덧붙임.

☐ 또한, 유럽의회는 정부가 정치적 박해를 이어 나갈 경우, EU 회원 후보국 지위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유럽의회는 서한을 통해 조지아가 정치적 동기로 정부에 비판적인 공인을 박해하고, 투옥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는 EU 회원 후보국 지위와 양립할 수 없다고 경고함.
- 또한, 유럽의회는 서한에서 조지아가 몰도바, 우크라이나와 함께 회원국 후보 지위를 받은 것은 우크라이나의 막대한 희생 덕분이며, 조지아는 이러한 기회를 간과하지 말고 EU와 회원국 협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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