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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링컨 장관, 회의를 주관하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결정을 칭찬
아르메니아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Mosocw Times 2022/11/09
☐ 미국 국무부 장관의 주재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외교부 장관들은 회담을 가짐.
- 11월 7일 미국 워싱턴(Washington)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의 주재로 아라라트 미르조얀(Ararat Mirzoyan) 아르메니아 외무부 장관, 제이훈 바이라모프( Ceyhun Bayramov)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짐.
- 블링컨 장관은 회의 개막식에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양국이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진정성 있고, 용감한 조치를 한 것이며, 미국은 양국의 평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임.
☐ 그러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양국은 회담 직전까지도 상호 비난을 이어옴.
- 11월 7일 회담 전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군대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동쪽 국경에서 포격을 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힘.
- 반면,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 군대가 국경지대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기지에 총격을 가했다고 비난함.
☐ 러시아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양국의 평화 협정을 촉구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월 7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모두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함.
-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가 군용 차량을 통해 아르메니아에 비밀리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으며, 향후 러시아 항공기가 아제르바이잔 영공을 통과해 아르메니아로 비행하는 것을 금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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