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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정부, 자국 내 미국 기업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확정지음

폴란드 World Nuclear News 2022/11/09

☐ 폴란드 정부는 미국 기업이 3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함.
- 11월 2일 폴란드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미국의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의 AP1000 원자로를 사용하는 3기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공식 승인함.
- 결의안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그램은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주요 사업이며, 향후 몇 년 동안 폴란드 에너지 분야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와 협력하게 되었다고 발표함.

☐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 관계자는 폴란드 정부와 협력 사업이 체결된 것을 환영함.
- 마크 브레지즌스키(Mark Brzezinski) 폴란드 주재 미국 대사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기업을 선택한 폴란드 정부에 감사하며, 폴란드 정부는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덧붙임.
- 패트릭 프래그먼(Patrick Fragman) 웨스팅하우스 대표는 새로운 안보 시대의 출범에 폴란드 정부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수십 년 동안 건설업과 공장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폴란드 정부는 한국과 별도의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협력 사업을 체결함.
- 폴란드 에너지사 제 파크(ZE PAK, Zespół Elektrowni Pątnów-Adamów-Konin)와 폴란드 국영 에너지그룹(PGE, Polska Grupa Energetyczna S.A.)은 한국 정부와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협력 의향서에 서명함.
- 해당 프로젝트는 웨스팅하우스가 참여하는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와는 별도이며, 한국의 APR 1400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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