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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석유·철강 산업 노동자 파업 시작
이란 Iran International, Foreign Policy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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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남부에 위치한 석유 시추선 노동자들이 정부의 잘못된 관리와 부당한 임금에 항의하며 파업을 시작하였음
- 11월 7일, 최소 37개 석유 시추 장비의 노동자들이 식당에서 음식 받기를 거부하며 파업을 시작하였음.
- 노동자들은 겨울 작업이 중단되면서 천연 가스와 디젤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 해당 파업에는 이란의 3위 철강 생산업체인 에스파한(Esfahan) 철강사 노동자들 또한 동참하였음.
- 이란에서는 전국적인 파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 몇 주 동안 수백 명의 파업 참가자들이 체포되었음.
- 이란 기업 측은 파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해고되거나 다른 직원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음.
☐ 이란의 전국적인 파업 사태는 히잡 혁명의 시작이 된 마사 아미니(Mahsa Amini)의 고향에서 시작되었음.
- 마사 아미니의 고향인 사케즈(Saqqez)에서 소매업체들이 정부에 항의하여 상점을 폐쇄하면서 파업이 시작되었음.
- 이란의 시민들은 사회적, 정치적 자유를 추구하는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탄압하고 있는 정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파업에 동참할 것을 권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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