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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인내심 잃을 수 있다’ 경고
이란 Intellinews, Reuters 2022/11/11
☐ 11월 9일, 이란 정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란이 계속해서 ‘전략적 인내’를 보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하였음.
- 해당 발언은 에스마일 카팁(Esmail Khatib) 이란 정보부 장관이 이란의 관영 파르스 통신에 발표하였음.
-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합리적으로 전략적 인내를 채택했지만, 이란에 대한 적대 행위가 지속되면 인내심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음.
☐ 파르스 통신은 이란이 보복을 선택하게 되면, 이란에 적대적인 국가들은 더 이상 평화를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 9월, 이란 테헤란에서 도덕 경찰이 마사 아미니(Mahsa Amini)를 숨지게 한 후 이란에서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음.
-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미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소요사태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비난하였음.
☐ 이란 당국은 런던에 기반을 둔 이란 인터내셔널(Iran International) 언론사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지정하였음.
- 이란 당국은 이란 인터내셔널의 직원 및 관련자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해당 언론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됨.
-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호세인 살라미(Hossein Salami) 국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언론 매체를 통제하라고 경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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