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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집트 재생 에너지 부문에 투자
이집트 Allafrica, Egypt Today 2022/11/11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이집트의 재생 에너지 기업의 태양 에너지 자회사에 총 550만 달러(한화 약 75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발표하였음.
- 투자금을 받게 될 업체는 아라비아 사의 태양 에너지 자회사인 TAQA PV이며, 민자간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이집트에 설립된 회사임.
- 유럽부흥개발은행은 TAQA PV에게 총 495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의 대출과, 엘민야(El Minya) 지역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55만 달러(한화 약 7억 원)의 양허성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태양 에너지는 민간 기업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음.
- 해당 프로젝트는 25년 계약이며, 출력된 전기는 아스콤(ASCOM) 화학 회사에 판매될 예정임.
- 또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최대 낙농 업체인 디나 팜스(Dina Farms)에도 6MWp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진행 중임.
☐ 난디타 파샤드(Nandita Parshad) 유럽부흥개발은행 지속가능한 인프라 그룹 상무이사는, 재생 에너지 민간 부문을 지원함으로써 탈탄소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 유럽부흥개발은행의 투자는 재생에너지프레임워크(SPREF, Southern and Eastern Mediterranean Private Renewable Energy Framework)에 해당되며, 이는 지중해 지역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자금을 조달 하는 등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함.
-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이집트에서만 154개 프로젝트에 약 103억 유로(한화 약 14조 원) 이상을 투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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