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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NATO 회원국 폴란드·슬로바키아, 국방비 증액

폴란드 ABC News, The First News, Spravy 2022/11/11

☐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총리는 다국적 군사 훈련에 참석하며, 중부 유럽 국가들의 전쟁 억제력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폴란드에서 열린 NATO 다국적 군사 훈련 푸마-22(Puma-22)를 참관함.
- 푸마-22 훈련에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미국, 영국 1,700명 규모의 다국적 군대가 참가하고 있음.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3년 예산에서 국방비를 증액할 것이라 밝힘.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3년 폴란드 정부는 군대 현대화를 위해 국방비를 214억 달러(한화 약 29조 2,100억 원) 이상, 최대 278억 달러(한화 약 37조 9,470억 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혀 GDP의 3~4%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힘.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가장 좋은 전략은 자신의 군대와 동맹국과의 협력으로 적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완전히 떠날 때까지 군사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임.

☐ 헤거 총리는 NATO 회원국 사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헤거 총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는 경제 동맹, 동반자 관계, 협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지역 방위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말함. 
- 또한, 헤거 총리는 공군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동맹국인 폴란드와 체코가 영공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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