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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2022년 1~10월 비석유 수출 16% 늘어나
아제르바이잔 Centre for Analysis of Economic Reforms and Communication, Azernews 2022/11/14
☐ 아제르바이잔 수출투자진흥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0월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 부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남.
- 아제르바이잔 수출투자진흥청(AZPROMO, Azerbaijan Export and İnvestment Promotion Agency)은 지난 1~10월 비석유 부문 수출액이 24억 달러(한화 약 3조 1,89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2년 1~10월 아제르바이잔의 총수출액은 347억 달러(한화 약 46조 1,093억 원)를 기록하였음.
☐ 2022년 1~10월 가장 큰 폭으로 수출액이 늘어난 부문은 화학 산업 부문이며, 농산물 수출도 대폭 늘어남.
- 1~10월 화학 산업 제품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늘어났으며,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제품 수출도 25.7% 증가함.
- 위 기간 농업 및 농산업 제품 수출액은 6억 7,210만 달러(한화 약 8,944억 원)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과일, 채소 수출액이 92.5%를 차지함.
☐ 한편 지난 1~10월 아제르바이잔의 석유 수출량은 2,190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파르비즈 샤흐바조프(Parviz Shahbazov)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장관은 1~10월 총 2,720만 톤이 생산되었으며, 그 중 2,190만 톤이 수출되었다고 밝힘.
- 한편 샤흐바조프 장관에 따르면, 위 기간 천연가스는 38.4bcm이 생산되었으며, 이 중 수출량이 18.2bcm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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