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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 간 무역 대금 약 75%가 루블로 결제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Tass 2022/11/14

☐ 지난 11월 9일 러시아 부총리가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 간 무역 대금 중 약 75%가 루블로 결제되었다고 밝힘.
- 알렉세이 오베르추크(Alexey Overchuk) 러시아 부총리가 타지키스탄 수도인 두샨베(Dushanbe)에서 개최된 타지키스탄-러시아 정부 간 경제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
-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은 탈소비에트 공간에서 공동 시장을 수립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이 회원국으로 가입함.

☐ 오베르추크 부총리는 전통적인 기축 통화들이 점차 더 이상 과거의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발언함.  
- 오베르추크 부총리는 2022년 연말까지 EAEU 회원국 간 무역에서 루블 결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함.
- 무역 대금의 루블화 결제를 언급하면서 오베르추크 부총리는 무역 상대국이 확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호 결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 지난 10월 러시아 총리는 2021년 EAEU 회원국 간 대금 결제에서 루블화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72%를 기록하였다고 밝힌 바 있음.
- 10월 21일 유라시아 정부 간 위원회에서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2021년 EAEU 회원국 간 무역 거래에서 루블화 대금 결제 비중이 역대 최대치인 72%에 달했다고 발언함.
- 당시 미슈스틴 총리는 경제 통합의 긍정적인 영향이 반영되어 EAEU 국가 간 루블화 결제가 늘어났다고 설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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