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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와 브라질,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단지 조성까지
에콰도르 Euro News, Travel Weekly 2022/11/15
☐ 에콰도르가 외국인 원격 근무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을 시작했음.
- 에콰도르가 외국인이 에콰도르 국내에서 거주하며 근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취업 비자인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s)’ 비자 발급을 시작했음.
- 디지털 노마드 비자는 에콰도르 현지에서 출퇴근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원격 근무 중이라는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에콰도르에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임.
-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디지털 노마드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최대 2년 동안 에콰도르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 제도를 소개하면서 에콰도르의 거주 환경을 강조했음.
- 에콰도르 정부가 디지털 노마드 비자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외국인 거주자를 끌어들여 에콰도르 국내의 소비와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서임.
- 에콰도르 정부는 에콰도르가 생활 비용이 낮으며 갈라파고스제도(Galápagos islands)와 같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지닌 살기 좋은 나라라고 강조하는 등 외국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에콰도르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었고, 이를 에콰도르 국내 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브라질 역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하는 한편, 디지털 노마드 족을 위한 단지도 조성함.
- 한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브라질 역시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족을 유치하기 위한 비자 발급을 시작함.
- 또한, 브라질은 비자 발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 족이 거주하기 편한 거주 지역도 새로 개발했음. 브라질은 2022년 11월 중으로 첫 디지털 노마드 마을의 문을 열 계획임.
-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이 최고의 관광지라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이 자국 관광 산업의 부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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