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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100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와 쿠바 난민 추방

과테말라 Swissinfo, Diario Las Americas, CBS News 2022/11/15

☐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이 최근 100명 이상의 난민을 국외로 추방했음.
-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Instituto Guatemalteco de Migración)이 1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난민을 출국 조치했다고 발표했음.
- 추방된 난민은 얼마 전 과테말라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111명으로, 주로 베네수엘라와 쿠바 출신이었음. 
- 과테말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과테말라를 통과하던 중이었음.
-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은 해당 이민자를 과테말라 입국 직전에 머물렀던 온두라스로 되돌려 보냈음.

☐ 과테말라 정부가 최근 70일 사이에 약 1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난민을 해외로 내보냈음.
- 2022년 9월 1일부터 2022년 11월 초까지 약 70일 동안,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이 추방한 난민은 9,435명에 이름.
-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이 추방한 난민은 모두 과테말라 정부가 요구하는 이민자 자격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음.
- 과테말라 이민자 관리국은 추방한 난민과 관련한 세부 내용도 공개했음. 추방 난민의 대부분인 6,460명이 베네수엘라인이었으며, 1,005명은 에콰도르, 482명은 쿠바에서 들어왔음. 나머지는 약 20개국 이곳저곳에서 입국한 난민이었음.

☐ 과테말라 정부는 미국으로 넘어가려는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한 국경 펜스도 설치했음.
- 과테말라 정부는 2022년 들어 지금까지 1만 5,000명 이상의 난민을 추방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중남미 출신이었음.
- 난민들은 미국으로 이주하기 위해 육로를 이용해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차례로 거쳐가는 방법을 택하고 있음.
- 계속 늘어나는 난민에 대처하기 위해 과테말라 정부는 난민의 주요 이동 경로에 펜스를 설치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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