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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인도네시아 및 콩고와 열대림 보호 협정 체결

브라질 Phys.org, New York Times, CNN 2022/11/16

☐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공화국 3개국이 열대림을 보호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음.
- 현재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UN 기후변화 당사자 회의(COP27)에 참석 중인 브라질이 인도네시아, 그리고 콩고공화국과 열대림 보호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 3개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앞으로 열대림 보호와 관련한 정책 수립과 재원 조달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합할 것이라고 밝혔음. 
- 이번 성명서에서 협정 당사자 3개국은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열대림 보호가 어렵다는 사실도 강조했음.

☐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공화국은 세계 최대 열대림 보유국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열쇠임.
-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콩고공화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열대림을 보유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음.
- 따라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들 국가의 적극적인 열대림 보호 노력이 필요함. 
- 그러나, 벌목과 농경 등 경제적인 이유로 열대림이 계속 개간되고 있고, 이는 열대림 파괴로 이어지고 있음.

☐ 협정 당사자 3개국은 국제 사회에 열대림 보호를 위한 재원을 함께 요구할 계획임.
- 한편, 브라질 등 3개국은 열대림을 보호하기 위해 경제적인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열대림 보유국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대가로 다른 국가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음.
- 동시에, 열대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재원을 국제 사회도 함께 분담해야 하며, 관련 재원을 요구하기 위해 협정 당사자 3개국이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음. 
- 브라질 등 3개국은 경제 논리를 배제한 환경 보호 운동은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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