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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이란산 자동차 수입 시작...다방면에서 협력 확대

베네수엘라 Xinhua.net, Al Mayadeen, Merco Press 2022/11/17

☐ 베네수엘라가 이란이 생산한 자동차를 수입하기 시작했음. 
- 경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이란을 방문 중인 라몬 벨라스케즈(Ramon Velasquez) 베네수엘라 교통부(Ministerio de Transporte) 장관이 베네수엘라가 이란산 자동차 수입을 시작했다고 밝혔음.
- 라몬 벨라스케즈 장관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이란에 총 8만 대의 자동차를 주문했으며, 그중 최초 인도분인 1,000대가 베네수엘라 도착했음. 
- 라몬 벨라스케즈 장관은 베네수엘라에서 이란산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말도 덧붙였음.

☐ 베네수엘라와 이란은 에너지, 과학,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음.
- 한편, 베네수엘라와 이란 정부는 양국이 총 7개 부문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 윌마 카스트로(Wilmar Castro) 베네수엘라 농업생산토지부(Ministerio del Poder Popular para la Agricultura Productiva y Tierras) 장관은 9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에너지, 과학, 기술, 보건, 교육, 농업, 관광 이렇게 7개 부문의 협력 증진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고 말했음.
- 윌마 카스트로 장관은 40개 이상의 이란 기업이 베네수엘라에서의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앞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더욱 늘어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음.

☐ 베네수엘라와 이란은 서방 세계의 제재를 받는 가운데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
- 베네수엘라와 이란 두 나라는 모두 미국을 위시한 서방 진영으로부터 경제 제재 등 다양한 제재를 받고 있음.
- 함께 서방 세계의 제재 대상국이 된 베네수엘라와 이란은 타개책을 찾기 위해 반미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교류를 늘리고 있음. 
- 베네수엘라와 이란은 서방 진영의 강압적인 제재에 대항하여 서방 국가에 반대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굳건히 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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