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미국과 캐나다 기업에 리튬 투자 참여 요청 예정

멕시코 Reuters, Mining.com, Xataka Auto 2022/11/17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멕시코 리튬 개발에 미국과 캐나다 기업의 참여를 요구할 방침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기업이 멕시코 리튬 개발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정부가 구상한 소노라(Sonora) 계획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리튬 개발 기술력을 갖춘 민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 최북단 소노라(Sonora)주를 리튬 개발과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삼을 예정임.

☐ 멕시코 리튬 개발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은 리튬 채굴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개발 등도 가능함.
- 멕시코는 리튬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력과 자본 부족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는 리튬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음.
- 따라서 멕시코가 리튬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리튬 산업 전반의 인프라까지 확보해야 함.
- 멕시코 정부는 리튬 광산 개발과 채굴을 비롯해 리튬과 연관된 다양한 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인프라 건설 사업도 준비하고 있음.
- 멕시코 리튬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처럼 멕시코 정부가 계획한 여러 종류의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멕시코는 소노라주에서 채굴한 리튬을 지역 내에서만 소비하고, 외국으로 수출하지는 않을 방침임. 
- 멕시코 정부가 육성하는 리튬 관련 산업 중 대표적인 분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임.
- 멕시코 정부는 소노라주에서 채굴한 리튬은 멕시코 국내에서 리튬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데에만 사용하며, 원자재 그대로 외국으로 수출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멕시코는 얼마 전 리튬을 국유화했으며, 멕시코의 리튬이 외국으로 유출되어 멕시코의 국부가 빠져나가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