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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G20 정상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비난

러시아 CNN, The Guardian 2022/11/18

☐ 11월 16일 G20 정상들이 발표한 공동 성명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내용이 담김.
- 인도네시아 수도 발리(Bali)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러시아의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철수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함. 
- G20 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전인 11월 10일 주인도네시아 러시아 대사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이번 G20 회의를 주재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이 한 마음으로 러시아의 침략 행위를 비난하였으며, 이번 전쟁이 전 세계에 미치는 여파를 우려하였다고 밝힘.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의 영토적 온전성을 침해한 러시아를 비난하는 데 동의하였다고 설명함.
- 또한 위도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서 이번 전쟁이 식량, 에너지 문제, 금융 문제를 야기하였다고 첨언함.

☐ 한편 영국 가디언지는 러시아가 G20에서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고 있다고 보도함.
-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전통적인 우방인 중국과 인도까지 러시아와 거리를 두려하자 러시아가 G20에서 외교적인 고립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함.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은 러시아를 옹호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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