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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IMF와 새 대출 협상 시작 의사 표명

에콰도르 Reuters, Foreign Policy, Real News Network 2022/11/18

☐ 에콰도르 정부가 IMF와 2022년 종료될 기존 대출 협약을 대신할 새 계약을 원하고 있음. 
- 최근 파블로 아로세메나(Pablo Arosemena) 에콰도르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ia Y Finanzas) 장관이 에콰도르 정부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와 신규 대출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음.
- 에콰도르는 지난 2020년 9월에도 IMF와 65억 달러(한화 약 8조 7,025억 원) 규모의 신용 한도 공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 해당 협약은 2022년 12월을 끝으로 종료되며, 파블로 아로세메나 장관은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만료될 기존 협약을 대체할 새 한도 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다”ㅋㅋㅋㅋㅋ 고  밝혔음.

☐ 에콰도르 정부는 2023년도 정부 예산 계획의 일환으로 IMF와 협상을 진행하려 함.
- 에콰도르 정부가 제출한 2023년 예산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7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1,575억 원)를 세수 외의 수단을 이용해 조달해야 함.
- 에콰도르 정부는 해당 필요 재원의 대부분을 국채 발행 또는 해외 금융 기구와의 대출 계약을 통해 조달한다는 방침임.
- 파블로 아로세메나 장관은 이미 IMF에 신규 신용 한도 계약 의사를 타진했다고 하면서, 2023년도 1/4분기 중으로 협약의 대체적인 윤곽이 잡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음.

☐ 사회⋅정치적인 문제가 에콰도르와 IMF의 협상 타결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음.
-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2020년 IMF와 신용 공여 협약 당시 IMF가 요구한 26개 사항을 비교적 충실히 이행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에콰도르 경제가 IMF로부터 대출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어 있다는 입장임. 
- 다만, 치안 불안과 지역 원주민의 반정부 시위 등 사회⋅정치적인 불안과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발생 가능성이 에콰도르의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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