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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중앙은행, 암호화폐 투자 위험성 경고

파라과이 La Nacion, Bitcoin.com, Government of Paraguay 2022/11/18

☐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는 법정 통화가 아니며 위험한 투기성 자산이라고 언급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Paraguay)이 최근 비트코인(Bitcoin)을 비롯한 암호화폐 투자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암호화폐가 ‘화폐’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과라니(Guaraní)와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정 통화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또한,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를 투기성 자산으로 인식하고, 암호화폐 매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 암호화폐는 가치를 보증하는 기구가 없으며, 거래소 역시 개인 간 매매를 이어주는 중계 플랫폼임.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법정 통화 과라니는 중앙은행이 가치를 보증하고 유통량을 조절하지만, 암호화폐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는 종류가 어떻든 간에 발행 기구가 가치를 보증하거나 안정화하기 위한 관리 정책을 펼치는 과정이 없기에 화폐로서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했음.
- 여기에, 암호화폐 거래를 이어주는 ‘거래소(exchange)’가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 사이의 매매를 연결해 주는 중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그치고 있으며, 증권 거래소와 같이 전반적인 시장을 관리 감독하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파라과이 정부가 불법 비트코인 채굴 활동을 앞으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경고했음. 
- 한편, 파라과이 정부는 최근 비트코인을 불법적으로 채굴하는 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국가 전력망의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 관찰되었다고 발표했음.
- 파라과이 정부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전기를 몰래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처벌 수위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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