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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미국 천연가스 저장 업체와 전략적 협력 논의

멕시코 Reuters, Natural Gas Intel, Yahoo! Finance 2022/11/21

☐ 멕시코 정부가 겨울철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천연가스 저장 업체의 협력을 구하고 있음.
- 아니엘 알타미라노(Aniel Altamirano)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 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 부대표가 최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멕시코 천연가스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멕시코 정부가 미국 천연가스 저장 업체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기 원한다고 밝혔음.
- 아니엘 알타미라노 부대표는 2022년 겨울 기온이 과거 평년보다 낮을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고 말했음.
- 아니엘 알타미라노 부대표는 천연가스가 사용량이 예상 이상으로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미국 측 저장 인프라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음.

☐ 멕시코 산업계는 이전부터 멕시코의 천연가스 저장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계속 지적했음.
- 지난 2021년, 멕시코는 추운 겨울철 날씨로 인해 난방용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
- 보유 중인 천연가스 상당량이 난방용으로 소진되면서 제조 공장 등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가 감소했고, 그 결과 멕시코 북부 공업 지대 다수 기업이 설비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음.
- 멕시코 산업계는 이전부터 정부에 천연가스 저장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며, 겨울철이 오기 전에 관련 인프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건의했음.

☐ 멕시코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 차원에서 천연가스 저장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임.
- 멕시코 연방전력공사는 천연가스 저장 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2022년 중반 천연가스 저장 설비를 미국에서 들여왔음.
- 그러나 당시 가져온 설비 용량은 멕시코가 매일 수입하는 천연가스를 저장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수준임.
- 멕시코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천연가스 저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지만, 당장 이번에 맞이하는 겨울을 위해 미국 측의 협력을 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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