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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기준 금리 인상...12월 추가 인상도 시사

우루과이 BNN Bloomberg, Central Banking, Yahoo! Finance 2022/11/21

☐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최근 개최한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p 인상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BCU, Banco Central del Uruguay)이 2022년 11월 금리 정책 회의에서 빅스텝을 단행했음.
- 중앙은행의 이번 결정으로, 우루과이의 기준 금리는 종전 10.75%에서 11.25%로 0.5%p 상승했음.
- 이로써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최근 있었던 4차례의 금리 정책 회의에서 모두 기준 금리를 인상했음. 
- 또한, 2022년 12월에 있을 올해 마지막 금리 정책 회의에서도 추가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음.

☐ 우루과이의 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앞으로 급격한 금리 인상은 없을 가능성이 큼.
-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또다시 기준 금리를 올렸지만,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음.
- 우루과이 정부가 발표한 월간 소비자 가격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에 따르면, 우루과이의 2022년 10월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1%로, 직전 월인 2022년 9월의 0.84%에서 크게 낮아졌음.
- 이에 대해 우루과이의 물가가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조금씩 잡혀가고 있으며, 앞으로 금리 인상이 더 진행될 수는 있지만 최근 몇 개월 사이처럼 빠른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에 조금씩 힘이 실리고 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 역시 기준 금리가 적정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는 관측을 언급했음.
- 시장과 마찬가지로, 우루과이 중앙은행 역시 기준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이제 우루과이의 기준 금리가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적정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분석했음.
- 다만,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고금리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이에 2023년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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