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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아와 곡물 가격 낮추기 위해 곡물 수출 합의 갱신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npr, Deutsche Welle 2022/11/21

☐ 11월 17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흑해의 안전회랑을 통해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합의를 연장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중단되어 세계적으로 곡물 가격이 상승하자 국제연합(UN)과 튀르키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곡물 수출 합의를 중재하였음.
-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 합의를 연장한 것에 환영을 표명함.

☐ UN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합의는 지난 11월 12일 만료되었으며, 이번 합의로 곡물 수출이 120일 연장됨.
- 새롭게 갱신된 곡물 수출 합의는 이전 합의와 같은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초르노모르스크(Chornomorsk), 오데사(Odesa), 유즈니/피브데니(Yuzhny/Pivdennyi) 3개 항구에서 곡물 수출이 이루어지게 됨.
- 위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산 곡물과 식품 약 1,100만 톤이 인도주의 회랑을 통해 수출된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밀, 옥수수, 해바라기유 수출국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농산물의 수출이 이루어지지 못했음.
- 이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식품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으며, 특히 우크라이나로부터 식품을 수입하는 빈곤국들이 사회경제적인 타격을 받게 됨.
- 러시아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산 식품 운송이 지연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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