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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2022년 첫 9개월 동안 무역 적자 147억 유로 기록

폴란드 Polskie Radio, The First News, ING Group 2022/11/21

☐ 폴란드 통계청은 1~9월까지의 대외 무역 적자액을 발표함.
- 11월 17일 폴란드 통계청은 2022년 1~9월 폴란드의 대외 무역 적자가 약 147억 유로(한화 약 20조 4,034억 원)에 달했다고 밝힘.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월 총수출액은 2,519억 유로(한화 약 349조 원)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2,667억 유로(한화 약 370조 원)를 기록함.
- 또한, 통계청은 2022년 1~9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즐로티 기준 22.9% 증가했으며, 수입은 31.4%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임.

☐ 경제 전문가는 대외 무역 적자가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폴란드 경제 연구소(Polish Economic Institute)의 마렉 와신스키(Marek Wasinski)는 통계청 발표에 대해 2021년 말부터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함.
- 또한, 와신스키는 2022년 8월 기준 수입품의 가격이 27% 인상되었지만 수출품의 가격은 21%만 상승한 점이 무역 적자를 이끌었으며, 이 때문에 무역 적자는 완만한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 덧붙임.

☐ 폴란드 중앙은행은 무역 적자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평가함.
- 폴란드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여전히 무역 적자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격차가 2022년 상반기 대비 감소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며, 즐로티의 약화와 글로벌 공급망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기업들이 수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중앙은행은 2022년 말까지 경상수지 적자가 기존 전망인 GDP의 5% 수준에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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