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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미국의 지원으로 해군 함대 현대화 계속

우루과이 U.S. Embassy in Uruguay, Dialogo Americas, Shephard Media 2022/11/22

☐ 우루과이 해군이 미국으로부터 호위함 함정 3척을 무상으로 증여받고 운항을 개시했음. 
- 우루과이 해군이 최근 미국에서 3척의 호위함(protector class)급 함정을 무상 인도받았다고 발표했음. 
- 동시에 함선 장비 현대화와 개·보수를 위해 499만 달러(한화 약 68억 원)의 예산까지도 미 정부가 우루과이에 지원했음.
- 이번에 기증받은 호위함은 우루과이 해군이 미국의 약속을 받은 총액 869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 규모의 함대 현대화 사업의 일환임.

☐ 우루과이 해안 경비대는 미국의 지원으로 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음.
- 주우루과이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에 미국이 진행하는 총액 869만 달러 규모의 함대 현대화 사업은 21세기 들어 미국이 우루과이에 지원하는 무상 함정 기증 사업 중 최대 규모임. 
- 이번 사업으로 우루과이 해군은 현대 함정의 운항 노하우와 새로운 군사 기술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됨.
- 우루과이 해군은 해당 함정을 마약 밀매 방지와 불법 이민자 관리, 해안 불법 조업 단속 등에 사용할 계획으로, 최신 기능을 갖춘 함정으로 작전 수행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음. 

☐ 미국으로부터 함정을 기증받은 우루과이는 미국의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 미국산 무기를 기증받은 우루과이 해군은 함정 운용 등을 위해 미국의 훈련 프로그램도 이수할 예정임.
- 그 과정에서, 우루과이 해군과 미국의 군사적 협력 관계도 지금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임.
- 미 정부는 앞으로도 우루과이와 다방면으로 군사 협력 관계를 이어갈 뜻을 내비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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