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파라과이, 대만이 지원하는 주택 공급 프로젝트 연내 마무리
파라과이 La Nacion, ADN Politico, Noticias de Taiwan, Focus Taiwan 2022/11/22
☐ 파라과이 정부가 대만이 재원을 지원하는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2022년 내에 매듭짓는다고 말했음.
- 카를로스 페레이라(Carlos Pereira) 파라과이 주택도시개발부(Ministerio Urbanismo Vivienda y Habitat) 장관이 대만 정부가 자금을 대는 신규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2022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음.
- 해당 프로젝트는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 계획으로, 총 600채의 주택을 새로 지어 보급할 예정임.
- 카를로스 페레이라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주거 취약 계층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 파라과이는 대만과 수교를 맺은 몇 안 되는 국가로, 대만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
- 최근 파라과이와 대만 정부는 두 나라가 산업 분야에서 협력과 개발 관계를 증진하기로 약속했음.
- 또한, 파라과이 보건복지부(Ministerio de Salud Publica y Bienestar Social)는 대만과 보건 및 약품 부문에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데 뜻을 같이 했음.
- 중국의 성장 이후 많은 중남미 국가가 대만과 관계를 단절하고 중국을 파트너로 삼고 있으나, 파라과이는 여전히 대만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미국과 대만이 태평양 일대 국가 지원을 위해 힘을 합하며, 그 중심에는 파라과이가 있음.
- 한편, 미국과 대만은 얼마 전 워싱턴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태평양 일대 국가를 위한 인도적 개발 지원에 양국이 손을 잡기로 협의했음.
- 두 나라의 협약에 언급된 국가는 파라과이로, 양국은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태평양 인접 중남미 도서 국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임.
- 미국과 대만의 대외 지원 기구를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파라과이 상공업부(Ministerio de Industria y Comercio)와 소통할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파라과이 중앙은행, 암호화폐 투자 위험성 경고 | 2022-11-18 |
|---|---|---|
| 다음글 | 파라과이, 경제 구조 개혁 조건으로 IMF의 기술적 지원 받아 | 2022-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