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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대표단, 우즈베키스탄 방문 마무리
우즈베키스탄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2/11/23
☐ 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이 지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마무리하며 성명을 발표함.
- 론 반 루덴(Ron van Rooden)이 이끄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우즈베키스탄 경제가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함.
- IMF 대표단은 우즈베키스탄이 여러 가지 국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지만,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례적인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고 밝힘.
☐ IMF는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금융 시장 상황 악화에서도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함.
- IMF가 연초 예측한 것과 다르게 해외송금액을 포함한 송금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무역 회복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을 추동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IMF는 우즈베키스탄의 2022년 경제 성장률이 약 6%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지난 6월 IMF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연례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이 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IMF는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와 긴밀한 경제 관계를 맺고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대러제재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함.
- 당시 IMF는 해외송금액, 무역, 러시아로부터의 자금 조달이 감소하면서 2022년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은 3~4%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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