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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 2023년 3월까지 10%로 유지

브라질 Reuters, Fastmarkets Agricensus, Biodiesel Magazine 2022/11/23

☐ 브라질 정부가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을 당분간 지금과 같은 10%로 유지할 방침임.
- 브라질 광업에너지부(Ministério de Minas e Energia) 산하 에너지정책위원회(CNPE, Conselho Nacional de Política Energética)가 현행 10%인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을 2023년 3월 말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음. 
- 브라질 광업에너지부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2023년 4월부터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이 15%로 높아진다고 밝혔음.
- 다만, 광업에너지부는 2023년 1월 출범할 새 정부가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 브라질 광업에너지부는 혼합 가능한 바이오디젤의 종류에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음.
- 광업에너지부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을 10% 이상으로 유지하지만, 바이오디젤의 종류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임.
- 현재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바이오디젤은 대부분 대두(soy)를 원재료로 만든 제품임.
-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 Bras) 역시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을 생산한 다음, 이를 기존 디젤에 혼합해서 판매할 예정임.
- 페트로브라스가 직접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바이오디젤 업계는 잠재적 경쟁자인 페트로브라스를 견제하기도 했음.

☐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이 상향되면 브라질 국내 대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만약, 현재 광업에너지부의 계획대로 2023년 4월 1일부터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이 15%로 높아지면, 브라질 국내 대두 수요도 그에 따라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 광업에너지부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 변경에 따라 2023년 한 해 동안 추가로 3,000만 톤의 대두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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