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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중앙은행, 식품 가격 여전히 상승 추세라고 발표

헝가리 HVG, Reuters 2022/11/24

☐ 헝가리 중앙은행은 헝가리에서 당분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11월 20일 헝가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3%로 동결하고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은 2023년 중반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중앙은행은 2022년 10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1.1%를 기록했고, 이는 높은 식품 가격이 추동한 것이며 향후 식품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임.

☐ 헝가리는 통화 가치 하락 문제도 겪고 있음.
- 바르나바스 비라그(Barnabas Virag) 중앙은행 부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환율 경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힘.
- 헝가리는 2022년 유로화 대비 통화 가치가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금리 인상을 통해 대응하였으며, 중앙은행 통화위원회는 금융시장 상황의 지속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11월 21일 헝가리 정부는 이자율 상한선을 도입하여, 2023년 3월까지 이자율을 3년 만기 국채 할인 이자율 이하로 유지하도록 제한하였음.

☐ 경제학자들은 헝가리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함.
- 경제학자들은 헝가리의 2022년 평균 인플레이션을 14.3% 수준으로, 2023년 평균 인플레이션을 16%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경제 성장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경제학자들은 헝가리 정부가 예금 금리를 제한한 조치에 대해 중앙은행의 통화 유통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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