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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원유 생산 능력 강화 위해 민간 투자 적극 유치 예정

중남미 일반 Reuters, La Republica, Connaissance de Energies 2022/11/24

☐ 에콰도르 정부가 원유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할 뜻을 보였음.
- 최근 페르난도 산토스(Fernando Santos) 에콰도르 에너지자원부(Ministerio de Energía y Recursos Naturales No Renovables) 장관이 에너지 부문에 민간 투자가 더욱 늘어나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 페르난도 산토스 장관은 설비 현대화 등을 통해 현재 하루 50만 배럴에 못 미치는 원유 생산량을 2025년까지 하루 60만 배럴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언급했음.
- 페르난도 산토스 장관은 에콰도르의 핵심 유전 지대에 해당하는 ITT와 사챠(Sacha) 지역에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취임 직후 원유 100만 배럴 생산 능력 확보를 약속했으나 목표치가 계속 낮아졌음.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 당시 자신의 임기 기간 내에 에콰도르의 원유 생산 능력을 하루 100만 배럴까지 높이겠다고 말했음.
- 그러나, 이후 정부는 해당 공약을 거듭 수정했으며 이제는 임기 내에 100만 배럴 생산 능력을 갖추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임.
- 다만,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의 초기 계획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래도 정부는 에콰도르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부문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가 에스메랄다스 유전 시설 현대화로 가동 효율을 높일 예정임.
- 한편,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설비 현대화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최근 휴고 아귀아르(Hugo Aguiar) 페트로에콰도르 사장은 페트로에콰도르의 핵심 자산인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유전 설비 현대화 투자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매년 6~8억 달러(한화 약 8,114억~1조 82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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