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2023년 상반기 에너지 가격 자유화 가능할 전망
우즈베키스탄 The Tashkent Times,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2/11/25
☐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자유화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함.
- 중앙은행 시나리오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에너지 가격 자유화의 여파로 2023년 하반기부터 근원 인플레이션이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지만, 수입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면서 실질 한계 비용이 감소하여 근원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전망임.
- 한편 중앙은행은 2023년 실질 한계 비용 감소로 근원 인플레이션은 1~1.5% 낮아질 전망이며, 무역상대국의 인플레이션도 안정화되어 수입 인플레이션도 0.8%p 감소할 것으로 예측함.
☐ 중앙은행의 메인 시나리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연간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3년 2/4분기부터 감소할 전망임.
-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2023년 2/4분기부터 근원 인플레이션이 감소하여 2023년 연말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이 8~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자유화 정책이 국내 에너지 가격에 끼칠 영향을 고려하여 긴축적인 재정 정책을 펴는 경우 2024년 근원 인플레이션을 5~5.6%로 2025년 4~4.5%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우즈베키스탄에 가격 인하를 위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함.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우즈베키스탄 내 식품,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 인플레이션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게 되는 경우 우즈베키스탄이 긴축 재정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권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카자흐스탄 하원, 2023~2025년 예산안 채택 | 2022-11-25 |
---|---|---|
다음글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과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 안정 논의 | 202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