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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헌법재판소, 총선 결과 인정
쿠웨이트 Kuwait Times, World Akkam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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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29일 진행된 쿠웨이트 총선 결과를 무효화하도록 요청한 청원을 모두 기각하였음.
- 특히 총선에서 패배한 후보 측에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선거 시작 전 여론 조사에 대한 이의도 제기되었음.
- 헌법재판소는 개표 결과의 수학적 오류를 제기하며 재검표를 요구한 건에 대해서는 내무부를 통해 재검표를 요청한 상태임.
☐ 해당 판결을 통해 9월 29일 진행된 총선이 법적으로 확정되었으며 이어 총선과 관련된 두 가지 법령 또한 발표되었음.
- 쿠웨이트 시민들의 신분증을 유권 신원 및 주소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며, 선거구에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였음.
- 압둘라 파흐드(Abdullah Fahd) 의원은, 총선 결과가 확정되자 쿠웨이트의 정치 및 경제 개혁을 달성하기 위해 의회가 다수의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해당 회기 총선의 가장 큰 이슈는 '쿠웨이트화(Kuwaitization)' 이며, 먼저 정부 부처에 소속된 외국인 직원들을 쿠웨이트 국민으로 교체하는 것을 뜻함.
- 에사 알칸다리(Essa al Kandari) 의원은 정보, 재정, 보건, 교육, 공공사업, 지방 정부 부처 장관들에게 쿠웨이트 국민들로 대체 고용을 요청하였음.
- 쿠웨이트의 공공 부문에는 약 8만 여 명의 외국인이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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