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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경제 구조 개혁 조건으로 IMF의 기술적 지원 받아

파라과이 Infoba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2/11/25

☐ IMF 이사회가 파라과이의 매크로 경제 구조 개혁을 조건으로 2년 동안 기술적 지원을 하도록 승인했음.
-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가 파라과이의 경제 구조 개혁을 위한 기술적 지원에 나설 계획임.
- IMF에 따르면 최근 IMF 이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지원 프로그램은 우선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음.
- IMF는 앞으로 IMF 내의 정책협력기구(PCE, Policy Coordination Instrument)를 통해 파라과이의 매크로경제 정책 수립과 실행에 관여하는 한편,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방침임.

☐ 파라과이는 앞으로 재정 적자 규모 상한선 설정 등 경제 정책을 실행할 때 IMF의 감독을 받게 됨.
- 켄지 오카무라(Kenji Okamura) IMF 임시 이사회장(interim president of the Board of Directors)은 파라과이가 IMF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IMF의 요구 사항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음.
- 대표적으로, 파라과이는 2024년까지 재정 적자 규모를 연간 GDP 대비 1.5% 이내로 감축해야 함.
- 또한, 파라과이는 IMF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공공연금 개편과 공공 부문의 효율성 제고를 약속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IMF에 진척 상황을 관리 및 감독받게 될 예정임.

☐ 파라과이는 인플레이션도 낮추어야 하며, 외환 시장에도 직접 개입하기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임.
- 한편, IMF는 파라과이에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를 4% 이하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했음.
- 더불어, 명백한 시장 질서 교란이 일어날 때를 제외하고는 환율 방어를 위해 인위적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할 수 없음.
- IMF는 적절한 재정 및 사회 정책이 있어야만 파라과이가 외부 환경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으며, IMF가 제시하는 요구 사항이 파라과이의 경제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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