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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 고젝, 싱가포르 택시회사와 제휴 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Nikkei Asia 2022/12/01

☐ 인도네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 기업 고젝(Gojek)이 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싱가포르 최대 택시회사인 콤포트델그로(ComfortDelGro)와 제휴 관계를 맺음.
- 11월 28일 고젝은 콤포트델그로와 2년 기한으로 제휴 관계를 맺어 고젝 플랫폼 이용자들이 앱을 이용하여 콤포트델그로의 택시 1만 대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함.
- 싱가포르에서는 법인 택시 운전자들이 승차 공유 서비스의 호출에 응할 수 있으며, 콤포트델그로의 기사 중에서 일부는 이미 고젝의 앱에 가입한 상태임.

☐ 고젝은 콤포트델그로와의 제휴 계약을 통하여 더 많은 기사들이 고젝 플랫폼을 통한 호출에 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함.
- 그리고 고젝과 콤포트델그로는 전기차, 보험, 운전자 교육, 차량 정비 등 기타 자원을 공유하기로 합의함.
- 고젝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인 토코페디아(Tokopedia)와의 합병을 통하여 고토(GoTo)의 승차 공유 사업체임.

☐ 리엔 충 루엔(Lien Choong Luen) 고젝 싱가포르 법인장은 “싱가포르 교통 인프라에서 운전기사들이 가장 중요한 부문을 차지한다”고 발언함.
- 싱가포르 국경이 코로나19 이후 재개방되면서 택시 기사 수요가 늘어 고젝과 다른 승차 공유 플랫폼 그랩(Grab)이 기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싱가포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많은 기사가 이직한 탓에 운전기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
- 이 때문에 고젝과 그랩의 플랫폼 이용자들은 호출 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거나 피크타임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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