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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E-모빌리티 실행 계획’에 6,600만 유로 보조금 책정

슬로바키아 Electrive.com, Electreck 2022/12/05

☐ 슬로바키아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함.
- 슬로바키아 전기 자동차 협회(SEVA, Slovakian Electric Vehicle Association)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 E-모빌리티(E-Mobility) 실행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대상에 포함된 지방 정부나 기업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힘.
- 해당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은 2021년 7월 유럽위원회가 승인한 63억 유로(한화 약 8조 6,455억 원) 규모의 회복 및 복구 기금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짐.

☐ SEVA는 정부의 E-모빌리티 계획에 배정된 예산에 관해 설명함.
- SEVA는 정부가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4,600만 유로(한화 약 631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3년부터 고속, 저속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이 집행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고속 전치가 충전소 구축에는 총 3,000만 유로(한화 약 411억 6,93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며,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에 1,000만 유로(한화 약 137억 2,310만 원), 기업에 600만 유로(한화 약 82억 원)의 보조금이 사용될 예정임. 

☐ 한편, 현대기아자동차도 슬로바키아 내 전기차 사업을 본격화함.
- 현대기아자동차는 수익성이 높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슬로바키아 질리나(Zilina)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를 순수 배터리 전기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삼기로 하고, 2025년부터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EU는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공식적으로 금지하였으며, 이에 현대기아자동차도 100%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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