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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우쯔에서 개최된 OSCE 회의에서 안보 문제 논의
폴란드 Polskie Radio, LA Times 2022/12/05
☐ 폴란드 우쯔(Łódź)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s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회의가 개최됨.
- 12월 1일 폴란드 우쯔에서 개최된 OSCE 회의에 57개국 외교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타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함.
- 즈비그니에프 라우(Zbigniew Rau) 폴란드 외무부 장관은 OSCE 회의 의장으로서 참석한 국가들에 감사를 표함.
☐ 폴란드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 범죄 행위를 규탄함.
-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발언함.
- 두다 대통령은 OSCE 회원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고의적인 민간인 살해, 아동 납치, 강제 영토 합병과 같이 모든 국제법을 위반하여 신뢰할 수 없는 범죄 국가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회원국이 함께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함.
- 러시아 대표단은 러시아를 비난한 서방 국가들이 고의로 외교적 수단 대신 대결의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밝힘.
☐ 라우 장관도 러시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냄.
- 라우 장관은 OSCE의 회원국은 기본 원칙을 수호할 책임이 있으며, 러시아가 예산, 임명, 기타 기능적 측면을 방해하여 OSCE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함.
- 또한, 라우 장관은 러시아가 OSCE의 기능을 마비시켜놓고 의장국에 절차를 어겼다고 비난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 반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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