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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고위급 관리, 전국적 시위에 대한 당국의 실패 인정

이란 Iran International, CNN 2022/12/05

☐ 하산 라힘푸르 아즈가디(Hassan Rahimpour Azghadi) 이란 최고위원회 위원은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정부가 종교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다고 인정하였음.
- 아즈가디 위원은 현재 진행중인 전국적 시위에 대해 종교적 이데올로기가 우선시 되는 이란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평가하였음. 
- 아즈가디 위원은 종교지도자가 최고지도자가 되는 현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였음. 

☐ 한편, 미국은 이란에서 진행 중인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는 이란 당국 관련자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였음. 
- 이란 정부 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지속하고 있으며, 12월 첫째 주에만 수십 명의 시위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음. 
- 유엔 인권위원회는 이란에서 전국적인 시위로 인해 9월 중순부터 어린이 40명을 포함한 총 30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밝혔음. 

☐ 미국의 제재 조치는 하산 아스가리(Hassan Asgari) 사난다즈(Sanandaj) 주지사, 알리레자 모라디(Alireza Moradi) 사법 집행관, 모하마드 타기 오산루(Mohammad Taghi Osanloo)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지상군 사령관이 포함되었음. 
- 안토니 블링컨(Anth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 당국이 특히 마하바드(Mahabad) 지역에서 시위대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음. 
- 유엔 인권위원회는 이란의 인권 상황에 관한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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