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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와 양자 간 무역 협정에 대한 논의 시작
아랍에미리트 Voice of America, Reuters 2022/12/07
☐ 아랍에미리트 경제부는 아랍에미리트와 우크라이나가 양자 간 무역 협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장관 타니 알 제유디(Thani Al Zeyoudi)와 우크라이나 경제부장관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
- 아랍에미리트와 우크라이나의 양자 간 무역 협정은 2021년 2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걸프 국가를 순방할 당시 약속된 것임.
☐ 아랍에미리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립 입장을 유지해 왔음.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로, 서방은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걸프 산유국들에게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제재에 동참하라고 압력을 행사해 왔음.
- 그러나 아랍에미리트는 OPEC+의 회원국인 러시아에 대해서 중립적인 위치를 견지함.
☐ 아랍에미리트-우크라이나 간 무역 협정은 UAE의 식량 안보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임.
- 우크라이나는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에 곡물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임.
- 알 제유디 장관은 CEPA가 아랍에미리트의 식량 안보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우크라이나에게도 농업 분야의 투자를 받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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