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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11월 물가상승률, 사상 최고치인 38.46%로 집계
라오스 The Laotian Times, Vietnam Plus 2022/12/07
☐ 라오스의 11월 물가상승률이 38.46%로 집계됨.
- 라오스 통계국(LSB, Lao Statistics Bureau)은 11월 라오스 물가상승률이 38.46%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함.
- 10월 라오스의 물가상승률은 36.75%를 기록한 바 있음.
☐ 라오스 현지언론 라오스타임즈(The Laotian Times)는 국민 대부분이 물가 급등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의 영향에 노출되고 있다고 보도함.
- 민간 교통 및 운수 비용은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55.4%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기타 필수 품목의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식료품 및 무알코올 음료 가격은 42.3%, 의료 장비 및 약품 가격은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그 외에는 30.97%의 가격 상승을 기록한 호텔 숙박 산업과 30.41%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정용품 품목이 큰 폭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 라오스 통화인 킵(kip)의 가치 하락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수입 물품 가격 상승 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주석은 10월 말 정부 회의를 통해 물가상승률 및 통화가치 하락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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