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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총리직 2년 연임 의사 표명
태국 Reuters, Asia One 2022/12/08
☐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는 총리직을 2년 연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 12월 6일 쁘라윳 총리는 내년 5월 예정된 총선 이후 의회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할 경우 총리직을 2년 연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 쁘라윳 총리는 기자들에 연임 성공 시 헌법에 따라 2025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쁘라윳 총리는 내년 총선에 어떤 정당 소속으로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쁘라윳 총리는 지난 2019년 총선 이후 의회에 의해 임명되었으나 태국 국내에서는 해당 총선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집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온 바 있음.
☐ 지난 9월 태국 야권은 헌법재판소에 쁘라윳 총리의 임기가 만료되었다는 청원을 제출한 바 있음.
-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한 판결이 이루어지는 동안 총리의 직무를 일시적으로 정지했으며 이에 따라 쁘라윗 웡수완(Prawit Wongsuwan) 태국 부총리가 총리대행직을 역임함.
- 태국 헌법재판소는 쁘라윳 현 총리의 임기가 2017년 시작된 것으로 보아야 하며 따라서 쁘라윳 총리는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25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결함.
- 태국 헌법은 총리직 연임 기한을 8년으로 규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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