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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방글라데시 영세 사업장에 2억 달러 차관 제공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Defence 2022/12/08
☐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과 방글라데시 정부가 2억 달러(한화 약 2,640억 원) 규모의 차관 계약에 서명함.
- ADB는 방글라데시의 여성과 기후 변화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액 융자를 확대하기 위하여 차관을 제공하기로 함.
- 영세 사업장 융자 및 신용 확대 프로젝트(Microenterprise Financing and Credit Enhancement Project)는 방글라데시 소액 융자 기관(MFI, microfinance institutions)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됨.
☐ MFI는 방글라데시 팔리 카르마 사하약 재단(PKSF, Palli Karma Sahayak Foundation)를 통해서 영세 사업장에 사업 자금을 융통해주고 있음.
- PKSF는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MFI에 자금을 융통해 주는 국영 소액 융자 개발 기관임.
- 에디몬 긴팅(Edimon Ginting) ADB 방글라데시 담당 국장은 “영세 사업장은 방글라데시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농촌 빈곤 문제를 해결하여 노동간 경제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경제주체”라고 밝힘.
☐ 에디몬 긴팅 ADB 국장은 “PKSF를 통해 ADB가 방글라데시 영세 사업장에 자금을 융통함에 따라 영세 사업장의 신용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임.
- 에디몬 긴팅 ADB 국장은 앞으로 방글라데시 시중은행들도 영세 사업장에 자금을 융통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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