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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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이란 접경 지역에서 합동 군사 훈련 실시
튀르키예 Caspian News, eurasianet 2022/12/08
☐ 12월 5일부터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가 아제르바이잔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함.
- 이번 군사 훈련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Baku)와 아제르바이잔-이란 접경 지역인 아스타라(Astara), 자브라일(Jabrayil), 그리고 이미슐리(Imishli) 지역에서 진행됨.
- 이번 합동 군사훈련에는 아제르바이잔 육군, 공군, 특수군, 공병, 포병이 참여하였으며, 튀르키예 군은 F16 전투기를 동원함.
☐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번 합동 군사 훈련은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군 간 협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이번 합동 군사 훈련에서 양국 군은 포병 배치, 협응력 강화, 부잔교 설치 등 현대 전투 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함.
- 또한 양국 군은 야간에 가상의 적과 직접 접촉하였을 때 군 장비와 병력을 파괴하는 야간 훈련을 진행함.
☐ 지난 10월 이란 측도 아제르바이잔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한 바 있음.
- 당시 이란 외교부는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역에서의 군사 훈련이 정기적인 훈련이며, 아제르바이잔을 위협하는 것이 아닌 국경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이란 정부는 아제르바이잔이 지역 현안에 이스라엘을 끌어들이려 한다며 아제르바이잔을 여러 차례 비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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