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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75%가 원자력 발전에 찬성
폴란드 Polskie Radio, World Nuclear News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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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인의 75%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찬성함.
- 국민여론조사센터(CBOS, Centre for Public Opinion Research)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원자력 발전에 찬성했으며, 13% 반대, 12%는 보류를 선택함.
- 해당 여론조사는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1,038명의 체코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됨.
☐ 폴란드는 미국,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진행할 에정임.
- 11월 폴란드는 폴란드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미국의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와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200억 달러(한화 약 26조 4,000억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가 폴란드 북부에 건설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폴란드 서부 지역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은 한국 수력원자력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 한편, 폴란드 외무부 장관은 세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외국 파트너들에게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한편, 폴란드는 한국과 연구용 원자로 핵연료 기술 실증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폴란드 국립핵연구소(National Centre for Nuclear Research)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폴란드의 연구용 원자로 마리아(MARIA)호에 핵연료를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함.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국제 사회가 새로운 핵연료 공급처를 찾고 있으며, 폴란드와 기술 실증 협력에 성공하면 본격적인 핵연료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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