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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전 대통령, 전국적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자제 촉구

이란 CNN, KAKE 2022/12/09

☐ 모하마드 카타미(Mohammad Khatami) 이란 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적인 시위에 대한 당국의 강경 진압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였음. 
- 카타미 전 대통령은 이란 당국이 취하고 있는 강경 진압책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이며, 이제부터라도 온건한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카타미 전 대통령은 시위대가 전하고자 하는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정부의 잘못된 점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2022년 9월, 22세 여성 마사 아미니(Mahsa Amini)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혐의로 구금 후 사망하자 이란에 전국적으로 시위가 번졌음.
- 이란에서 활동하는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을 단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소 4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함. 
- 이란 당국 이외에는 체포 수치나 사망자 수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각 인권 단체 및 지역 언론사마다 다른 추정치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임.

☐ 모하마드 카타미 전 대통령은 이란에서 자유와 안보가 상호 배타적인 가치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카타미 전 대통령은 시위대의 구호인 ‘여성, 생명, 자유’ 가 더 나은 이란의 미래를 향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메시지라고 밝혔음.
- 카타미 전 대통령 이외에도 다른 이란의 공인들도 시위대의 메시지를 경청하고, 보호하지 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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