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예산, 9년 만에 흑자 기록

사우디아라비아 Saudi Gazette, CNBC 2022/12/09

☐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예산에서 1,020억 리얄(한화 약 35조 7,059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음. 
-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연초 예상한 900억 리얄(한화 약 31조 5,000억 원) 흑자에 비해 높은 수치임.
-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가 기록한 흑자액인 1,020억 리얄은 국내총생산(GDP)의 2.6%를 차지하였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예산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글로벌 유가 상승으로 석유 수입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 사우디아라비아의 2023년 예산안 또한 약 160억 리얄(한화 약 5조 6,000억 원)의 흑자를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유가 대비 훨씬 낮은 유가를 기반으로 추정되었음. 
- 사우디아라비아의 2023년 예산안은 배럴당 약 75달러(한화 약 9만 8,700원) 수준의 유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 75~80달러(한화 약 9만 8,700원~10만 4,080원) 사이의 유가가 유지되어야 함. 

☐ 사우디아라비아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3.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유가의 불안정성 및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에 따른 지출 증가에 의한 것임. 
-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미래 도시 네옴(NEOM) 건설 프로젝트와 같은 메가 프로젝트를 추구함에 따라 지출액이 내년 예산을 초과할 가능성도 존재함. 
- 골드만 삭스는 또한 2023년에 예상한 유가인 75달러보다 유가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