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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샤오미 인도지사장, 정밀 수사 진행되는 가운데 사임

인도 Tech Crunch, South China Morning Post 2022/12/09

☐ 라구 레디(Raghu Reddy) 샤오미 인도 지사장이 사임하였으며, 이 사실을 샤오미측에서도 확인함.
- 레디 전 지사장은 2016년 샤오미의 영업부에 입사한 후 2020년 지사장으로 승진하여 인도 시장에서 샤오미의 스마트폰, 스마트 TV 판매에 앞장선 인물임.
- 샤오미는 성명을 통해 레디 전 지사장이 샤오미가 인도 시장에서 제1 스마트폰, 스마트 TV 브랜드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고 밝힘.

☐ 레디 전 지사장의 사퇴는 인도 정부의 샤오미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임.
- 지난 4월부터 인도 국가수사청(ED, Enforcement Directorate)은 인도 외화법 위반 혐의로 샤오미의 자산 7억 2,500만 달러(한화 약 9,457억 원)를 압류하였음.
- 이후 국가수사청은 샤오미의 고위직을 소환하여 샤오미가 성실하게 납세하였는지 여부를 수사하였음.

☐ 레디 전 지사장이 사퇴하기 전인 12월 6일 라제에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IT부 장관은 중국 기업들이 인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발언함.
- 찬드라세카르 장관은 미디어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들이 인도 내에서 계속 영업하길 바란다면 투명하게 공급망을 공개하여야 한다고 언급함.
- 인도 정부는 2020년 이후 200개 이상 중국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을 금지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샤오미가 개발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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