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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에코페트롤, 2023년 투자 대폭 확대

콜롬비아 Reuters, Hydrogen Central, Natural Gas Intelligence 2022/12/12

☐ 콜롬비아 국영 에너지 기업 에코페트롤이 2023년에 투자액을 30조 콜롬비아페소까지 확대할 예정임.
- 콜롬비아 최대 에너지 업체이자 국영 기업 에코페트롤(Ecopetrol)이 2023년도 투자 계획을 발표했음.
- 에코페트롤은 2023년에 최대 30조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8조 1,088억 원)를 투자함. 또한, 주된 투자 목적은 국가 에너지 체계를 전환하는 분야보다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함임.
- 에코페트롤은 투자 확대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콜롬비아 전역에서 시추구 수를 1,6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에코페트롤은 2022년에 고유가로 얻은 막대한 수익을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투자로 전환함.
- 에코페트롤은 2023년에 사용할 투자 예산의 상당 부분을 2022년에 올린 수익으로 충당할 계획임.
- 에코페트롤은 2022년 한 해 동안 계속된 고유가 상황 덕분에 막대한 투자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익을 올렸음. 
- 대표적으로, 에코페트롤은 지난 2022년 3/4분기에 9조 5,100억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2조 5,70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임.

☐ 에코페트롤은 최대 주주로 있는 전력 송전 회사 ISA를 통해 전력 시장의 지위도 강화할 계획임.
- 한편, 에코페트롤은 지분 51.4%를 보유해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전력 송전 회사 ISA의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알렸음.
- 에코페트롤에 따르면 ISA는 2023년에만 송전 인프라 설비 투자 등에 6조 3,000억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1조 7,028억 원)를 지출하며, 2023~2025년 사이에 총 19조 8,000억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5조 3,518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 에코페트롤은 ISA 투자를 통해 콜롬비아 전력 시장 지위를 높이는 한편, 비즈니스 다각화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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