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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 예상보다 우크라이나 전쟁 길어지고 있다고 인정
러시아 Associated Press, BBC 2022/12/12
☐ 12월 7일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 회의로 진행된 대통령시민사회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언급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특수군사작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인정함.
-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을 인정하지 않고, 이를 특수군사작전으로 칭함.
☐ 푸틴 대통령은 ‘특수군사작전’에서 소득이 있었다고 설명하였으며, 러시아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서방 국가들을 비난함.
- 푸틴 대통령은 이번 ‘특수군사작전’으로 새로운 영토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전쟁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푸틴 대통령은 군대를 파견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안보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얼굴에 침을 뱉었다며 서방 국가들을 비난함.
☐ 지난 12월 초 러시아 정부 측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 조건으로 영토 합병을 인정할 것을 요구함.
- 러시아 정부는 협상의 여지가 열려 있으나, 우크라이나 영토로부터 완전 철군하라는 서방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
- 지난 12월 1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만약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종결하길 원한다면, 푸틴 대통령과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발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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