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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가스 수입 가격 할인을 위해 러시아와 협상할 계획

튀르키예 Alarabiya, Aljazeera 2022/12/12

☐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회담을 갖고 러시아산 가스 가격 할인을 요구할 것이라 밝힘.
-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 대표단과 회담을 열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가스 가격을 25% 이상 할인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 밝힘. 
-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튀르키예 정부가 2023년 수입되는 가스 가격의 할인과 이미 2022년 지불된 가스 대금의 일부를 소급 적용하길 원한다고 덧붙임. 

☐ 튀르키예-러시아 양국 대통령은 튀르키예를 가스 공급 허브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함.
- 유럽으로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해 오던 노르드스트림(Nord Stream) 가스관이 지난 9월 발생한 폭발 사고로 파손되었으며, 이후 10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노르드스트림을 대체할 가스관 건설을 제안한 바 있음.
- 12월 11일 양국 정상은 전화 통화로 튀르키예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허브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힘. 

☐ 또한, 양국은 시리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2019년 합의에 따라 시리아 북부에 완충지대를 만들고, 30km 규모의 안보 회랑을 설치할 것을 촉구함.
- 2019년 튀르키예와 러시아는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시리아군과 러시아 헌병이 통제하는 완충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나, 협정이 완전히 이행되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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