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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11월 소비자물가지수 26년 만에 최고치 기록

헝가리 BNE Intellinews, ING 2022/12/13

☐ 헝가리 통계청이 11월 물가 지수를 발표함.
- 헝가리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22.5%를 기록했으며, 전월 21.1% 대비 증가했다고 밝힘.
- 또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전월 대비 1.8% 상승했으며, 변동성이 큰 연료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11월 근원 인플레이션도 23.8%를 기록해 전월 22.2% 대비 상승함.

☐ 헝가리 통계청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CPI 상승을 추동한 것으로 분석함.
- 2022년 11월 헝가리의 식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하여 EU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계란 가격은 102.9%, 빵 가격은 81.8%, 유제품 가격은 79.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2022년 11월 에너지 가격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24.3%, 전기요금이 28.3% 상승했음.
- 헝가리 정부는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돼지고기, 식용유, 밀가루와 같은 일부 생필품 가격을 통제하고 있으며, 공공요금과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상한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6%를 기록하여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임금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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