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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불법 이주로 인해 솅겐에서 고립

슬로바키아 Deutsche Welle, Balkan Insight 2022/12/14

☐ 불법 이민이 증가함에 따라 체코, 오스트리아는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서 검문을 재개함.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통제가 완화되면서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자 9월 29일부터 체코와 오스트리아는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서 검문을 재개함.
-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안보 회의에서 체코와 국경 검문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힘.
- 그러나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최소한 12월 13일까지 국경 검문을 계속할 것이라고 답함. 

☐ 체코가 이민자들을 슬로바키아 국경으로 송환하면서 텐트촌이 생김.
- 비트 라쿠산(Vit Rakusan) 체코 내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체코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국경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돌려보내는 것은 법규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힘.
- 주로 시리아에서 온 이민자들은 헝가리를 거쳐 체코로 이민을 시도하다가 입국을 거부당하고 슬로바키아에 정착하면서 슬로바키아-체코 국경지대에 텐트촌을 이루고 있음.

☐ 난민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 슬로바키아 경찰은 텐트촌의 이민자들을 등록하여 합법적 체류를 허용하고 있으며, 일부 구호 단체가 음식과 의복을 제공해주고 있음.
- 발칸지역 전문지 발칸 인사이트(Balkan Insight)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난민촌 주변 주민들은 시리아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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