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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사회, 아르메니아에 대기성 차관 협정 승인
아르메니아 Armenpress,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2/12/15
☐ 12월 13일 국제통화기금 이사회가 아르메니아에 36개월 만기 대기성 차관 협정을 승인함.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이사회는 아르메니아에 약 1억 7,110만 달러(한화 약 2,225억 원) 규모의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s) 사용을 허용하는 대기성 차관 협정을 승인함.
- IMF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2,440만 달러(한화 약 317억 원)가 아르메니아에 즉시 지급되며, 나머지는 6개월간의 검토 후에 전달하게 됨.
☐ 아르메니아 정부는 IMF로부터 대기성 차관협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신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 아르메니아 정부는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지가 악화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IMF로부터 대기성 차관협정으로 재원을 확보하였다고 설명함.
- 아르메니아 현지 매체인 아르멘프레스(Armenpress)는 아르메니아 정부가 재정 정책의 원칙에 따라 국가 부채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보인다고 전함.
☐ 대기성 차관협정을 승인한 다음날인 12월 14일 IMF는 아르메니아가 여전히 강한 성장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함.
- IMF는 아르메니아가 소비과 자본, 기업, 노동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어 여전히 강한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IMF는 아르메니아의 물가가 식량과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긴축 정책으로 대응하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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